기존에 쓰던 s7이 액정이 깨지고 용량이 작아서 더이상은 쓸수가 없어 핸드폰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한달에 9만원 요금제를 쓰면서 플래그쉽 핸드폰을 사는데 집중했지만 요즘은 따로 쓰고있는 탭이 있어 휴대폰으로는 딱히 뭘 하지 않아서 요즘 가장 가성비가 좋은 노트9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노트9는 저번주까지 공시를 40만원을 지원해주었으나 이번주에 공시가 21만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즉,, 핸드폰 가격이 올라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노트9는 sk이동만 가능하며 다른 통신사는 앞으로도 노트9가 나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k에서만 2020년 노트9를 재생산한 상태임)
노트9 구매가격
핸드폰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은 비공개 밴드나 카페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는 모르겠고 저는 뽐뿌의 구입개통게시판에서 성지를 확인후 방문해서 1개를 개통했고 , 빠삭에서 가족폰을 한개더 신청을 했습니다.
노트9는 할부원금이 799000원이며 공시를 40만원 지원해줍니다. 성지에서 개통한 가격은 계약서상의 할부원금은 0원 그리고 차비로 10만원을 그 자리에서 받았습니다. 요금제는 33요금제이며 3개월동안 부가2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하고 3시간만에 개통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빠삭에서는 차비15로 신청을 했었는데 개통까지 일주일가량 걸려서 무지 마음을 졸였습니다. 개통이 안되었는데 공시까지 내려가서 ㅠㅠ 어쨋든 무사히 개통이 되었습니다. 느낀점은 차비를 덜 받고 바로 개통을 해주는곳을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9는 2세대정도 지난 플래그쉽 폰이지만 화면이 상당히 크고 무겁고 펜도 있고 빠릿하고 안드로이드10이고 제가 2년동안 사용할만한 폰으로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거운것만 제외하면(들고다니기 좀 불편해요 너무커서) 효도폰으로도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핸드폰 잘 쓰시지 않는다고 너무 저렴한 모델 해주지말고 차라리 이렇게 한두세대 지난 플래그쉽 폰이 저렴한 요금제로 풀릴때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한번 핸드폰 사시면 오래사용하시니 너무 보급형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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